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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이공이공, 안동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문화 콘텐츠 기획…상권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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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작성일
  • 26-10-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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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관광 프로그램에 지역 공간과 로컬브랜드 연계
‘중앙로67’ 관람객 쿠폰 제공…문화체험 이후 주변 상점 방문 유도


안동의 문화기획사 주식회사 이공이공(공동대표 김태욱·강지현)이 지역 공간 자원과 문화 콘텐츠, 원도심 상권을 연계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지역 고유 자원을 반영하고 지역 예술인과 인근 상점의 공동 참여 구조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공이공의 사업 방향은 도심 내 유휴공간의 용도를 전환해 문화 콘텐츠를 배치하고, 방문객의 발길을 원도심 상권으로 유입시키는 구조에 기반한다. 거점 문화공간을 방문한 이용자가 지역 예술 콘텐츠와 특산품을 접한 후 인근 상점가로 이동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원도심 유휴시설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안락’은 해당 사업 모델을 적용한 대표 거점이다. 기획 공연과 전시를 유치해 지역 예술인의 활동 공간을 제공했으며,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 행사에 토크살롱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해 로컬 상품과 예술을 단일 공간에서 소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중앙로67 : 첫 번째 이야기 공양’은 공간 재생과 상권 연계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영업을 중단한 폐목욕탕 시설을 무대로 조성한 이머시브 공포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현장 배우와 동일한 동선으로 이동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원도심 내 지정 로컬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5,000원, 관람 증빙 자료를 제시한 안동시민에게는 1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공연 관람 이후 인근 음식점과 소매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문화 관람 수요를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공이공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공연 공간과 인접 상권 간의 상호작용을 감안해 사업을 설계하고 있다. 문화공간이 초기 방문 유인을 제공하고, 주변 상점가는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상생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태욱 이공이공 공동대표는 “공연을 보러 온 분들이 주변 가게를 들르고 원도심을 더 둘러볼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쿠폰을 마련했다”며 “문화공간과 지역 상점이 서로 방문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신문 (https://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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